아프리카 말리서 유엔군 기지 겨냥 폭탄테러로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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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말리에서 22일(현지시간) 유엔평화유지군을 겨냥한 폭탄테러로 프랑스나 에스토니아 국적의 군인 3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군에 따르면 말리 북부 가오시(市)에 있는 유엔평화유지군 기지 입구에서 한 차량에 실려있던 폭탄이 터졌다.
프랑스군 대변인은 유엔평화유지군 기지의 프랑스군 캠프와 가까운 곳에서 테러가 발생했고 기지 내부는 공격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테러에 이용된 차량은 유엔 차량과 같은 색깔이었으며 차량에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최소 3명 타고 있었다고 말리의 한 보안소식통이 전했다.
말리에서는 2012년부터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현재 말리에는 유엔평화유지군이 약 1만2천명 배치돼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군에 따르면 말리 북부 가오시(市)에 있는 유엔평화유지군 기지 입구에서 한 차량에 실려있던 폭탄이 터졌다.
프랑스군 대변인은 유엔평화유지군 기지의 프랑스군 캠프와 가까운 곳에서 테러가 발생했고 기지 내부는 공격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테러에 이용된 차량은 유엔 차량과 같은 색깔이었으며 차량에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최소 3명 타고 있었다고 말리의 한 보안소식통이 전했다.
말리에서는 2012년부터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현재 말리에는 유엔평화유지군이 약 1만2천명 배치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