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문화 콘텐츠 전용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다이브를 23일 선보였다. 여행 음악 요리 스타일 테크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앱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할 수도 있다. 현대카드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다.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문화공간인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네 곳과 전시장, 음반 매장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를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현대카드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슈퍼콘서트의 진행 상황과 일정 등을 확인하는 기능도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의 문화 관련 브랜드 활동을 담고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내놓은 앱”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