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9.07.23 16:13
수정2019.07.23 16:13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23일(현지시간) 자국 군용기가 동해를 비행하는 동안 타국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쇼이구 장관은 한국군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독도 인근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 대해 경고사격을 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고 러시아의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한국군의 F-16 전투기가 자국의 전략폭격기(TU-95MS)에 대해 비전문적으로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