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증권결제대금 하루평균 23.1조원…직전 반기비 5.6%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2조1,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장내 주식시장의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4,890억원으로 4.7% 감소한 반면, 장내 채권시장은 1조9,620억원으로 15.8% 늘었다.

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은 일평균 6,850억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5.5% 감소했고,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20조610억원으로 5.4% 증가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가 4조9,700억원(46.7%)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채 2조2,770억원(21.4%), 통안채 2조2,090억원(20.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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