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구감소 요인 AI로 분석…시교육청 청소년 캠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공데이터 활용 고령화·교통 문제 해결방안 모색
부산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고등학생 40명에게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을 하는 '인공지능 청소년 캠프'를 8월 12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산대학교 빅데이터 기반 금융·수산·제조 혁신산업수학센터에 마련된다.
시교육청은 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분석해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더 나은 부산 만들기' 문제해결 프로젝트 하나이다.
부산 인구감소 요인, 고령화 문제, 교통 문제 등 부산이 당면한 과제를 공공데이터를 활용,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참가자들은 문제 상황 인식, 빅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방법 탐구, 문제해결 방안 제시·공유 등 3개 분야로 나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교과융합 프로젝트를 한다.
권석태 부산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일깨워 주는 행사"라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 학생들이 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다양한 학교 현장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캠프는 부산대학교 빅데이터 기반 금융·수산·제조 혁신산업수학센터에 마련된다.
시교육청은 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분석해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더 나은 부산 만들기' 문제해결 프로젝트 하나이다.
부산 인구감소 요인, 고령화 문제, 교통 문제 등 부산이 당면한 과제를 공공데이터를 활용,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참가자들은 문제 상황 인식, 빅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방법 탐구, 문제해결 방안 제시·공유 등 3개 분야로 나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교과융합 프로젝트를 한다.
권석태 부산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일깨워 주는 행사"라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 학생들이 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다양한 학교 현장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