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은 19일 정오부터 일본대사관 앞에서 경제보복 철회와 강제징용 사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기로.
민중당은 우리 사법부의 합당한 강제징용 판결을 이유로 일본 정부가 경제보복에 나선 것을 규탄하는 의미라고 설명.
김 의원은 "우리 사법부의 합당한 강제징용 판결을 이유로 일본 정부가 경제보복에 나선 것은 국제 무역질서를 위반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본강점기 때 피해받은 우리 국민과 주변국에 2차 가해를 하는 것"이라고 지적.
김 의원은 이어 "국회 결의안도 대표 발의 했지만, 자유한국당 거부로 연기되는 등 더 좌시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배경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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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