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는 지난 17일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 미래관에서 '탁구 재능나눔 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탁구교실에는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이 초대됐다.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비롯해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 선수 10명과 탁구 재능나눔 봉사단 16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작년 12월 인천 서구지역 탁구동호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재능나눔 봉사단'을 구성하고 초등학교 방과 후 탁구 교실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2013년부터 7년째 대학생봉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해 왔다.

포스코에너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탁구 재능나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