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의 성매매 알선 혐의 입건 소식에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4.54% 내린 2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2만6,35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일 양 전 대표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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