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맨시티 출신 믹스와 임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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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선두 경쟁을 펼치는 울산 현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데려온 미드필더 믹스(29)와 올해 말까지 임대 계약을 연장했다.
울산 구단은 18일 "지난 시즌 중반 맨시티에서 임대로 울산에 합류한 믹스와 계약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2018년 맨시티와 4년 6개월 계약한 믹스는 IFK 예테보리(스웨덴) 임대를 거쳐 지난해 7월 울산으로 다시 임대를 왔다.
지난 시즌 17경기에서 2골을 넣은 믹스는 이번 시즌에도 날카로운 킥과 뛰어난 패스 능력을 앞세워 19경기 동안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핵심 미드필드로 자리매김했다.
울산은 이번 시즌 우승 도전에 믹스의 활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달 끝나는 임대 계약을 올해 연말까지 늘리는 데 합의했다.
믹스는 "1년간 울산에서 생활하면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라며 "이번 시즌 K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팬들에게 세 번째 우승을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울산 구단은 18일 "지난 시즌 중반 맨시티에서 임대로 울산에 합류한 믹스와 계약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2018년 맨시티와 4년 6개월 계약한 믹스는 IFK 예테보리(스웨덴) 임대를 거쳐 지난해 7월 울산으로 다시 임대를 왔다.
지난 시즌 17경기에서 2골을 넣은 믹스는 이번 시즌에도 날카로운 킥과 뛰어난 패스 능력을 앞세워 19경기 동안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핵심 미드필드로 자리매김했다.
울산은 이번 시즌 우승 도전에 믹스의 활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달 끝나는 임대 계약을 올해 연말까지 늘리는 데 합의했다.
믹스는 "1년간 울산에서 생활하면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라며 "이번 시즌 K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 팬들에게 세 번째 우승을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