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징 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58개 선정…대상에 옻칠잔

입력2019.07.17 06:01 수정2019.07.17 06:01

서울시는 '제7회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58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응모작 총 182개 중 전문가와 시민 심사를 거쳐 제품 부문 31개, 이미지 부문 2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품 부문 대상은 서울의 길을 새겨 넣은 '옻칠잔'이 차지했다.

이미지 부문에서는 경복궁 일대 모습을 담은 '신북궐도'가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동상 이상 수상 업체는 8월부터 상품화 과정을 거쳐 총 1억6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제작, 서울시로 납품하게 된다.

시상식은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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