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자동차부품 2차시장, 동남아서 483억원 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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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는 8∼12일 말레이시아와 태국에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무역사절단'을 보내 4천100만 달러(약 483억원)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대구상의, 경북경제진흥원과 지역 8개 자동차부품업체로 구성한 사절단은 쿠알라룸푸르, 방콕에서 9천800만 달러(약 1천154억원) 상당 무역상담을 통해 이런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2차 시장)은 자동차 시장의 서비스시장으로 자동차용품, 애프터서비스(AS), 튜닝 등 영역을 말한다.
중국 칭다오(靑島)에 공장을 짓는 세차장비 업체 엠프로텍은 중국에서 태국으로 수입 시 관세가 없는 장점을 내세웠고 통풍시트를 만드는 지엠지모터스는 우수한 디자인·재질로 바이어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도 관계자는 "자동차부품산업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틈새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구상의, 경북경제진흥원과 지역 8개 자동차부품업체로 구성한 사절단은 쿠알라룸푸르, 방콕에서 9천800만 달러(약 1천154억원) 상당 무역상담을 통해 이런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2차 시장)은 자동차 시장의 서비스시장으로 자동차용품, 애프터서비스(AS), 튜닝 등 영역을 말한다.
중국 칭다오(靑島)에 공장을 짓는 세차장비 업체 엠프로텍은 중국에서 태국으로 수입 시 관세가 없는 장점을 내세웠고 통풍시트를 만드는 지엠지모터스는 우수한 디자인·재질로 바이어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도 관계자는 "자동차부품산업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틈새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