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24시간 어떻게 사용할까…통계청 생활시간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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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장 "응답 정보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비밀 엄격히 보장"
한국인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파악하는 통계 조사가 이달 시작된다.
통계청은 전국 1만2천개 표본 가구 내 만 10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9년 생활시간조사'를 오는 19일부터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조사는 국민의 일상 모습을 파악하기 위해 1999년 첫 조사를 시작해 5년 주기로 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이달과 9월, 11월 총 3회에 걸쳐서 한다.
과거 조사와 다른 점은 주관적 웰빙·정보통신기술(ICT) 기기 이용 파악 문항을 추가했고, 국제비교가 가능하도록 행동 분류를 개정했다는 점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년 하반기에 공표한다.
일과 생활의 균형, 복지, 문화, 교통, 가사노동의 가치평가 정책 수립 등의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응답자의 소중한 정보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므로 성실하고 정확한 응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인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파악하는 통계 조사가 이달 시작된다.
통계청은 전국 1만2천개 표본 가구 내 만 10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9년 생활시간조사'를 오는 19일부터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조사는 국민의 일상 모습을 파악하기 위해 1999년 첫 조사를 시작해 5년 주기로 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이달과 9월, 11월 총 3회에 걸쳐서 한다.
과거 조사와 다른 점은 주관적 웰빙·정보통신기술(ICT) 기기 이용 파악 문항을 추가했고, 국제비교가 가능하도록 행동 분류를 개정했다는 점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년 하반기에 공표한다.
일과 생활의 균형, 복지, 문화, 교통, 가사노동의 가치평가 정책 수립 등의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응답자의 소중한 정보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므로 성실하고 정확한 응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