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생한방병원은 지난 9일 대전 서구 기성동에 위치한 기성보건지소를 방문해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대전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임직원 4명은 기성보건지소를 찾은 고령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과 함께 증상에 맞는 침 치료를 진행했다.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은 최근 시작된 장마철을 대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지압법 등 척추·관절 건강관리법을 교육하는 시간도 가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익 대전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앞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인증 한방척추 전문병원인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한약처방, 약침, 동작침법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척추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등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대전자생한방병원, 지역사회 고령 농업인 한방진료 봉사
양재준성장기업부장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