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위한 새로운 리더십 필요"…임승안 나사렛대 총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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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6개월 남기고 사임…이사회 이달 중 새 총장 선출
임승안(67) 나사렛대 총장이 임기 6개월을 남기고 사임했다.
나사렛대는 최근 법인 이사회를 열어 임 총장이 제출한 사임안을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예일대와 드루대에서 신학을 전공한 임 총장은 "제3주기 대학평가에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리드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사임했다.
임 총장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4, 5대와 2016년부터 7대 총장직을 수행했다.
그는 재임 기간 나사렛대를 재활복지 특성화 분야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시켰다.
제2주기 대학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100억원의 재정지원금(2019∼2021년)을 받는 등 학교발전에 힘을 쏟았다.
그는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8월 말까지 총장직을 수행한다.
이사회는 이달 중 새로운 총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나사렛대는 최근 법인 이사회를 열어 임 총장이 제출한 사임안을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예일대와 드루대에서 신학을 전공한 임 총장은 "제3주기 대학평가에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리드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사임했다.
임 총장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4, 5대와 2016년부터 7대 총장직을 수행했다.
그는 재임 기간 나사렛대를 재활복지 특성화 분야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시켰다.
제2주기 대학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100억원의 재정지원금(2019∼2021년)을 받는 등 학교발전에 힘을 쏟았다.
그는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8월 말까지 총장직을 수행한다.
이사회는 이달 중 새로운 총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