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년만의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12일 견본주택 개관
금호산업은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일원에 짓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4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186세대 △78㎡ 101세대 △84㎡ 172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책정돼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금호산업은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접수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분양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주변 단지보다 낮은 3.3㎡당 평균 86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며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4베이 신평면 및 2면개방형 설계 등 금호어울림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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