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고급 어종 '범가자미' 육상양식 기술개발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 해양수산연구원, 인위적으로 수정란 생산 성공해
제주에서 고급 어종인 범가자미를 육상 양식하는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지하 해수의 수온 조절과 호르몬 투여로 어미 범가자미에서 인위적으로 수정란을 생산해 냈다고 11일 밝혔다.
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범가자미를 본격적으로 양식을 하기 위해 수정란의 부화율을 높이고 어린 범가자미의 사육 매뉴얼을 만들고 있다.
범가자미는 최고급 가자미류 중 하나다.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고 있지만, 자원 감소로 어획량이 적어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1990년대 범가자미 양식기술 개발을 시도했으나 대량 수정란 생산기술에 성공하지 못했다.
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도내 양식장이 광어양식에 집중돼 있어 범가자미 등 다양한 어종의 양식을 위해 고가 어종을 중심으로 양식 기술을 개발 중이다.
/연합뉴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지하 해수의 수온 조절과 호르몬 투여로 어미 범가자미에서 인위적으로 수정란을 생산해 냈다고 11일 밝혔다.
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범가자미를 본격적으로 양식을 하기 위해 수정란의 부화율을 높이고 어린 범가자미의 사육 매뉴얼을 만들고 있다.
범가자미는 최고급 가자미류 중 하나다.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고 있지만, 자원 감소로 어획량이 적어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1990년대 범가자미 양식기술 개발을 시도했으나 대량 수정란 생산기술에 성공하지 못했다.
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도내 양식장이 광어양식에 집중돼 있어 범가자미 등 다양한 어종의 양식을 위해 고가 어종을 중심으로 양식 기술을 개발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