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아이지에이웍스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

입력2019.07.11 10:45 수정2019.07.11 10:45

미래에셋대우는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의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06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아이지에이웍스는 종합 데이터 테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으로, 빅데이터 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투자를 해왔다.

매출액은 2017년 257억원에서 2018년 578억원으로 성장했고 대형 밴처캐피털(VC)로부터 누적 38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기승준 미래에셋대우 IPO본부장은 "아이지에이웍스는 빅데이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이고 글로벌 기업들과도 견줄 수 있다"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성으로 경쟁 우위를 가진 기업"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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