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장애 학생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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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10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2019 강원 장애 학생 e페스티벌'을 열었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키우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정보경진대회·e스포츠대회 등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e스포츠 대회는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이해와 협력의 장으로 펼쳐졌다.
대회 외에도 로봇 댄스 공연과 증강현실(VR)체험, 3D 퍼즐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심미성 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하며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 장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 조성은 물론 내실 있는 정보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종목별 1위 수상자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9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 강원지역 대표로 참가한다.
/연합뉴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을 키우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정보경진대회·e스포츠대회 등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e스포츠 대회는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이해와 협력의 장으로 펼쳐졌다.
대회 외에도 로봇 댄스 공연과 증강현실(VR)체험, 3D 퍼즐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심미성 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 학생들이 세상과 소통하며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 장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 조성은 물론 내실 있는 정보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종목별 1위 수상자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9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 강원지역 대표로 참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