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블루 이코노미 실질적 성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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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9일 "전남의 새로운 천년 비전으로 오는 12일 선포할 '전남형 블루 이코노미'가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모든 실국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전남형 블루 이코노미는 비교우위에 있는 바다·섬·하늘·바람·천연자원 등 지역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형 블루 이코노미 5대 전략으로는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할 '블루 에너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블루 투어', 세계적 바이오 메디컬 허브를 구축하는 '블루 바이오',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블루 트랜스포트', 은퇴 없는 건강관광 미래 신도시를 만들어가는 '블루 시티'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선포식에서 전남의 미래비전을 도민께 보고 드리고 도민이 체감하는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실국에서 해당 업무 분야를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12일 개막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관련해 "여수에서 오픈워터 수영대회가 열리므로, 광주와 전남이 공동 개최한다는 생각으로 선수 뒷바라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관광 전남을 알릴 절호의 기회인 만큼 관광 숙박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물과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최근 영암에서 발생한 결혼이주여성 폭행 사건에 대해 "당혹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주 여성들이 인권을 보장받고 전남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전남형 블루 이코노미는 비교우위에 있는 바다·섬·하늘·바람·천연자원 등 지역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형 블루 이코노미 5대 전략으로는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할 '블루 에너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블루 투어', 세계적 바이오 메디컬 허브를 구축하는 '블루 바이오',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블루 트랜스포트', 은퇴 없는 건강관광 미래 신도시를 만들어가는 '블루 시티'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선포식에서 전남의 미래비전을 도민께 보고 드리고 도민이 체감하는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실국에서 해당 업무 분야를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12일 개막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관련해 "여수에서 오픈워터 수영대회가 열리므로, 광주와 전남이 공동 개최한다는 생각으로 선수 뒷바라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관광 전남을 알릴 절호의 기회인 만큼 관광 숙박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물과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최근 영암에서 발생한 결혼이주여성 폭행 사건에 대해 "당혹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주 여성들이 인권을 보장받고 전남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