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내달 첫 삽…금형산업 집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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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억원 투입해 2022년 완공
대전시는 금형업종 유치를 위한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공사가 이르면 다음 달 시작된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까지 205억원을 투입해 20만1천339㎡ 부지에 신규 산업시설용지 10만3천679㎡(93필지)와 지원시설용지 1만4천656㎡(15필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위탁사업자인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3일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기반시설 시공사 입찰을 공고했으며 다음 달 6일 시공사 선정 이후 30개월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시공사 선정 때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위한 공동도급 비율을 최소 49%로 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금형과 전자·정밀 제조업 등 첨단 업종 기업이 들어설 것"이라며 "이곳에 금형 업종이 집적화해 본격 가동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년 상반기까지 205억원을 투입해 20만1천339㎡ 부지에 신규 산업시설용지 10만3천679㎡(93필지)와 지원시설용지 1만4천656㎡(15필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위탁사업자인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3일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기반시설 시공사 입찰을 공고했으며 다음 달 6일 시공사 선정 이후 30개월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시공사 선정 때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위한 공동도급 비율을 최소 49%로 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금형과 전자·정밀 제조업 등 첨단 업종 기업이 들어설 것"이라며 "이곳에 금형 업종이 집적화해 본격 가동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