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29일까지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스마트 포레스트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스마트 포레스트 분야 예비창업패키지는 산림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다.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을 비롯해 전담멘토, 경영자문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및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산림분야에서 4차산업 혁명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산림분야 미래를 이끌어 갈 잠재력을 지닌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