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양성평등 추진 우수 국립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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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국립대학 양성평등 추진 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강원대는 순천대와 함께 전국 38개 국립대 중 우수대학으로 뽑혀 교육부총리 표창과 여성 전임교원 정원 배정 등에 혜택을 받게 됐다.
강원대는 신임 여성 교원 채용기회 확대, 양성평등추진위원회와 양성평등성상담센터 설치, 자유로운 육아휴직 제도 운용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 지난해 강원대 여성 교원 임용비율은 36.7%로 지난해(7.1%)와 견줘 크게 늘었고, 주요 보직 여성 교원 비율도 2016년 5.9%에서 2017년 8.0%, 2018년 11.1%로 꾸준히 올랐다.
김대중 교무처장은 "앞으로 여성 전임교원 비율과 보직교수 확대뿐만 아니라 우수한 여성 지도자 양성에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대는 순천대와 함께 전국 38개 국립대 중 우수대학으로 뽑혀 교육부총리 표창과 여성 전임교원 정원 배정 등에 혜택을 받게 됐다.
강원대는 신임 여성 교원 채용기회 확대, 양성평등추진위원회와 양성평등성상담센터 설치, 자유로운 육아휴직 제도 운용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 지난해 강원대 여성 교원 임용비율은 36.7%로 지난해(7.1%)와 견줘 크게 늘었고, 주요 보직 여성 교원 비율도 2016년 5.9%에서 2017년 8.0%, 2018년 11.1%로 꾸준히 올랐다.
김대중 교무처장은 "앞으로 여성 전임교원 비율과 보직교수 확대뿐만 아니라 우수한 여성 지도자 양성에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