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0일 하이트진로 새 맥주 '테라', 1억병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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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출시 100일을 맞은 새 맥주 '테라'의 판매량이 1억병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출시 101일인 지난달 29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334만 상자(330㎖ 기준), 1만139만 병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초당 11.6병꼴로 판매된 셈이며, 20세 이상 국내 성인 1인당 2.4병을 마신 양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가 시작되는 만큼 판매량은 더욱 빠르게 늘 것"이라며 "이 같은 추세라면 1년 판매 목표인 1천600만 상자 돌파도 무리 없이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맥주는 하이트진로가 2013년 '퀸즈에일' 후 6년 만에 '청정 라거'를 표방하며 올해 선보인 신제품이다.
호주의 청정 지역인 골든트라이앵글의 맥아와 함께 발효 공정에서도 자연 발생하는 탄산만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중순 테라 생맥주도 새로 내놓고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필라이트로 시작해 테라로 이어지는 맥주 시장 판도 변화와 국내 소주 1위 브랜드 참이슬과 신제품 진로 판매 호조로 올해 하이트진로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출시 101일인 지난달 29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334만 상자(330㎖ 기준), 1만139만 병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초당 11.6병꼴로 판매된 셈이며, 20세 이상 국내 성인 1인당 2.4병을 마신 양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가 시작되는 만큼 판매량은 더욱 빠르게 늘 것"이라며 "이 같은 추세라면 1년 판매 목표인 1천600만 상자 돌파도 무리 없이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맥주는 하이트진로가 2013년 '퀸즈에일' 후 6년 만에 '청정 라거'를 표방하며 올해 선보인 신제품이다.
호주의 청정 지역인 골든트라이앵글의 맥아와 함께 발효 공정에서도 자연 발생하는 탄산만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중순 테라 생맥주도 새로 내놓고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필라이트로 시작해 테라로 이어지는 맥주 시장 판도 변화와 국내 소주 1위 브랜드 참이슬과 신제품 진로 판매 호조로 올해 하이트진로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