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가 한국어 예비교원 36명을 대상으로 하는 국외 현장실습을 일본과 러시아에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국립국어원의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 '2019 한국어 예비교원 국외파견 사업'이다.

이들은 일본 도쿄·오사카·교토·지바현과 러시아 사할린의 한국문화원, 한국학교, 한글학교, 현지 대학 등에서 4주간 강의 참관, 모의 수업 진행, 단기 한국어 교실 운영,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 등에 나선다.

한국어 예비교원들, 일본·러시아 재외동포 학교서 현장실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