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미·중 무역전쟁 휴전에 닛케이 2.13% 급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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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21,729.97로 전 거래일 종가(21,275.92)보다 454.05포인트(2.13%) 급등한 채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지난달 29일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향후 무역협상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자 이날 매수 주문이 이어졌다.
시장 관계자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보류하기로 함에 따라 결렬 상태였던 무역협상의 진전에 대해 기대가 높아져 전자부품 관련 종목 등의 주가가 올랐다"며 "오늘 상하이(上海) 증시에서 주가가 상승한 점도 주식을 사는 움직임으로 이어졌다"고 NHK에 말했다.
달러당 엔화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108.34~108.35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닛케이지수는 지난달 29일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향후 무역협상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자 이날 매수 주문이 이어졌다.
시장 관계자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보류하기로 함에 따라 결렬 상태였던 무역협상의 진전에 대해 기대가 높아져 전자부품 관련 종목 등의 주가가 올랐다"며 "오늘 상하이(上海) 증시에서 주가가 상승한 점도 주식을 사는 움직임으로 이어졌다"고 NHK에 말했다.
달러당 엔화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108.34~108.35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