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252만8,900원?…"두번째 출고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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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최초 폴더블 폰인 `갤럭시 폴드`의 국내 출시 가격이 또 한 번 유출됐다.
1일 삼성닷컴 챗봇에서 갤럭시폴드 모델명인 `F907`을 검색하면 `갤럭시폴드 5G 자급제(골드 힌지)`의 판매가가 `252만8,900원`으로 표시됐다.
현재는 관련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 상태다.
유출된 252만8,900원은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었던 LTE모델 1,980달러(약 228만원)보다 20만원 이상 비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를 국내에서 5G로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 폴드의 가격 정보 유출은 이번이 두 번째다.
챗봇은 지난 5월 갤럭시 폴드의 국내 가격을 245만원으로 표시했다.
이번 유출과 비교해보면 8만원 정도 가격이 상승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이달 중 갤럭시 폴드를 출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당초 4월 미국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국내에도 출시한다는 계획을 잡았다.
하지만 출시 전 리뷰용 제품에서 먼지 유입, 스크린 보호필름 파손 등 결함이 발견돼 출시 일정을 연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고, 챗봇의 일시적 정보 또한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답변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일 삼성닷컴 챗봇에서 갤럭시폴드 모델명인 `F907`을 검색하면 `갤럭시폴드 5G 자급제(골드 힌지)`의 판매가가 `252만8,900원`으로 표시됐다.
현재는 관련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 상태다.
유출된 252만8,900원은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었던 LTE모델 1,980달러(약 228만원)보다 20만원 이상 비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를 국내에서 5G로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 폴드의 가격 정보 유출은 이번이 두 번째다.
챗봇은 지난 5월 갤럭시 폴드의 국내 가격을 245만원으로 표시했다.
이번 유출과 비교해보면 8만원 정도 가격이 상승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이달 중 갤럭시 폴드를 출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당초 4월 미국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국내에도 출시한다는 계획을 잡았다.
하지만 출시 전 리뷰용 제품에서 먼지 유입, 스크린 보호필름 파손 등 결함이 발견돼 출시 일정을 연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고, 챗봇의 일시적 정보 또한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답변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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