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석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채무 관계 관련 내용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전날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강현석이 5년 전 돈 60만원을 빌려놓고 수차례 빚 갚기를 미뤄왔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강현석이 자신을 카카오톡에서 차단하기도 했으며, 자신은 소송 과정을 거친 뒤 강현석 가족에게 돈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현석은 "채무 관계 해결 과정에서 보인 제 태도는 분명 옳지 않았고 해결 이후에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지 않았다"며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으로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