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매장서 대형TV 훔친 러시아 선원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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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경찰서는 전자제품 매장에 침입해 대형 TV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38)씨 등 러시아 선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2일 오전 1시께 부산 영도구 한 전자제품 매장에 침입한 뒤 진열된 시가 200만원 상당 대형 TV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264만원 상당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다.
A씨 등은 앞서 지난 4일 새벽에는 영도구 한 식료품 가게에 침입해 냉장고 속에 있던 10만원 상당 고기를 훔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뒤 A씨 등을 붙잡고 훔친 가전제품 등을 회수해 업주에게 돌려줬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2일 오전 1시께 부산 영도구 한 전자제품 매장에 침입한 뒤 진열된 시가 200만원 상당 대형 TV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264만원 상당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다.
A씨 등은 앞서 지난 4일 새벽에는 영도구 한 식료품 가게에 침입해 냉장고 속에 있던 10만원 상당 고기를 훔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뒤 A씨 등을 붙잡고 훔친 가전제품 등을 회수해 업주에게 돌려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