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의 성냥공장에 불이나 최소 24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로이터 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 빈자이의 소규모 성냥공장에 불이 나 순식간에 번지면서 근로자들이 희생됐다.

이 공장의 근로자는 30여명으로 전해지며, 정확한 생존자 수와 부상자 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