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지중선로서 연기…주택·공장 등 62곳 30여분 정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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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 46분께 대구 달성군 다사읍 한국전력공사 지중선로에서 연기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변 공장과 주택 등 62곳에 30여분가량 정전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한전 맨홀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소방차 등을 투입했지만 실제 불은 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전 대구본부 관계자는 "지중선로 케이블 불량으로 추정한다"며 "자체 인력을 긴급 투입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주변 공장과 주택 등 62곳에 30여분가량 정전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한전 맨홀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소방차 등을 투입했지만 실제 불은 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전 대구본부 관계자는 "지중선로 케이블 불량으로 추정한다"며 "자체 인력을 긴급 투입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