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가 오늘(18일) 오후 4시 임시총회를 열어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김주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2019년 6월 19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

김 후보자는 58년생으로 중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재직한 뒤에는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로 재직했습니다.

김주현 회장은 “98개 회원사와 함께 협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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