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가세를 나타낼 것이란 전망에 강세입니다.

12일 오전 9시45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 대비 250원(2.73%)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이날 파라다이스에 대해 복합리조트 지위를 확보했고 현재 드롭액(칩 구매액)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수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복합리조트 등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자가 됐다"며 "이익이 현실화되는 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김 연구원은 "3분기 본격적인 한국과 중국 노선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또 9월 말 베이징 신공항 개장도 진행될 계획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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