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 광명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신원종합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405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18.34%에 해당합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저층 주거지의 도시조직과 가로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노후 불량 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말합니다.

신원종합개발이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883-1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3개동, 21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앞서 신원종합개발은 지난 4월 경기 광명시 소하동 정우연립 소규모 주택재건축사업을 수주하는 등 광명시에서만 올해 두번째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습니다.

신원종합개발은 "잇단 수주로 수도권남부지역에 `신원아침도시`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성실시공을 통해 `신원아침도시`라는 브랜드를 광명시 소하동 명품아파트로 만들고 소규모재건축의 노하우를 통해 명실상부한 소규모 재건축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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