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과거→현재 인연의 연결고리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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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의 과거 인연이 밝혀진다.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속 이연서(신혜선 분)와 천사 단(김명수 분)은 설렘과 애틋함을 넘나드는 ‘단짠케미’를 펼쳐내고 있다. 이연서를 죽음의 문턱에서 살린 수호천사 단과 그로 인해 따뜻함을 알게 된 이연서의 로맨스는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이연서와 단을 운명의 끈으로 엮는 과거 서사가 서서히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본 방송과 에필로그를 통해 짧게 공개됐지만, 이연서와 단의 과거로 짐작되는 소녀, 소년의 아름답고도 슬픈 장면들은 과연 이들에게 어떤 서사가 있는 것일지, 또 어떤 인연의 연결 고리가 있는 것일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앞서 단은 바닷가에서 발레를 하는 이연서의 모습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이와 함께 춤을 추는 어린 연서와 이를 바라보는 소년의 모습이 교차됐다. 얼굴에 멍과 상처가 가득한 소년은 연서의 춤을 보며 기쁘게 웃었다. 이어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낀 듯 가슴에 손을 대는 단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1~4회 에필로그를 통해 공개된 어린 이연서와 단의 모습은 그들에게 심상치 않은 과거가 있었음을 보여줬다. “매일매일 죽고 싶었는데, 살고 싶어 졌다”는 이연서와 같은 말을 했던 단의 어린 시절 모습, 또 빗속에서 어린 단을 감싸 안는 어린 연서의 모습 등. 시청자들은 “연서와 단이에게 도대체 어떤 일이 있던 걸까?” 등 반응을 쏟아내며, 이들의 애틋한 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와 관련 `단, 하나의 사랑` 13~14회 예고 영상에서는 바닷가에서 만나는 이연서와 단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당황한 모습으로 "네가 여기 왜 있어?"라고 묻는 이연서의 모습이 예고돼, 과연 이들의 과거 서사가 밝혀지는 것인지 본 방송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이번 주 이연서와 단의 과거가 밝혀질 예정이다. 이연서와 단의 더 깊어질 감정선과 애틋해질 로맨스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신혜선과 김명수가 촘촘히 캐릭터의 감정을 쌓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첫 방송부터 수목극 1위 행진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 13~14회는 6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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