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주에게 4497억원 규모의 LNGC선 2척 건조 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8.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6월 5일까지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