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아주캐피탈 목표가 상향…차입비용 감소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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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아주캐피탈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1,500원에서 1만3천원으로 높였습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신용평가사들은 아주캐피털의 신용등급을 A+로 상향했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그 이상(AA-)의 신용을 부여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 대형 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 수준이며, 조달환경 개선에 따라 차입금 평균금리도 지속 하락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사채 금리가 내려가면 차입비용이 축소되고 이익 개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과거 2017년과 2018년 상반기에 고금리로 조달했던 자금을 상환하고 저금리 신규 조달자금으로 대체하면 아주캐피탈은 올해 2~3분기부터 차입금 평균금리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하는 아주캐피탈의 올해 예상 지배순이익은 전년대비 6.3% 상승한 967억원이며 ROE는 12.3% 수준입니다.
아주캐피탈의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5.2%로, 하반기 갈수록 배당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 애널리스트는 덧붙였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준섭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신용평가사들은 아주캐피털의 신용등급을 A+로 상향했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그 이상(AA-)의 신용을 부여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 대형 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 수준이며, 조달환경 개선에 따라 차입금 평균금리도 지속 하락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사채 금리가 내려가면 차입비용이 축소되고 이익 개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과거 2017년과 2018년 상반기에 고금리로 조달했던 자금을 상환하고 저금리 신규 조달자금으로 대체하면 아주캐피탈은 올해 2~3분기부터 차입금 평균금리가 하락할 전망입니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하는 아주캐피탈의 올해 예상 지배순이익은 전년대비 6.3% 상승한 967억원이며 ROE는 12.3% 수준입니다.
아주캐피탈의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5.2%로, 하반기 갈수록 배당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 애널리스트는 덧붙였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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