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작품마다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배우 이희준, 날렵해진 모습으로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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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이 남성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다.
매 작품마다 완벽에 가까운 소화력으로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이희준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연기만큼 그보다 더 멋진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희준은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과 부드러운 미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동시에 발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날렵해진 모습이 시선을 이끄는 가운데,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며 이번 화보를 위해 몸을 만드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하루 3번씩 운동하는 것은 물론, 식단 체크와 몸무게 100g까지도 디테일하게 기억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그는 마르지 않는 열정으로 혹독하게 준비해 완벽한 바디라인을 완성시켰다.
이희준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 촬영에 임하며 경호실장 역을 연기하기 위해 3개월 만에 21kg을 찌운 뒤, 촬영이 끝난 후 드라마 ‘키마이라’ 준비를 위해 다시 3개월 만에 21kg를 빼기도 했다.
이희준은 “작품 속 날카롭고 냉철한 의사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그 목표 하나만을 보고 운동과 식단 관리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인터뷰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희준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질문에 “전혀 모르는 캐릭터에 공감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하지만 하나하나 다 소중하다. ‘오! 문희’에서는 보험사 직원으로, ‘남산의 부장들’에서는 경호실장, ‘1987’에서는 기자 역할 등 인간 이희준으로는 절대 경험해볼 수 없는 역할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배우라는 직업은 언제나 매력적인 것 같다”고 전하며 “내가 공감한 것들을 관객들도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에 언제나 노력한다”고 덧붙여 진실된 답변을 이어갔다.
한편, 이희준은 영화 ‘오! 문희’, ‘남산의 부장들’의 촬영을 마치고 드라마 ‘키마이라’에 주연 캐스팅 되어 촬영 준비에 박차를 기울이고 있으며, 연극 ‘나와 할아버지’의 전국 공연으로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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