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테크, 미중 무역분쟁 반사 수혜 기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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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30일 에이스테크에 대해 "미중 무역분쟁 반사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이스테크는 무선 통신 장비, 부품 제조업체로 기지국 안테나, RF부품, 중계기를 생산한다. 기지국 안테나는 국내 1위, 글로벌 5위이며 세계 가국 이동통신사, 통신장비업체를 고객사로 한다.
5G 향 매출 고성장으로 외형 성장,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예상되고 있다. 올해 5G 매출액은 970억원으로 추정된다.
미중 무역분쟁 반사 수혜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미국과 서방국가에서 중국산 통신장비 불매운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에릭슨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4.3%, 20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G 글로벌 투자 사이클은 이제 시작됐으며 한국,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유럽, 신흥국으로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며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에이스테크는 무선 통신 장비, 부품 제조업체로 기지국 안테나, RF부품, 중계기를 생산한다. 기지국 안테나는 국내 1위, 글로벌 5위이며 세계 가국 이동통신사, 통신장비업체를 고객사로 한다.
5G 향 매출 고성장으로 외형 성장,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예상되고 있다. 올해 5G 매출액은 970억원으로 추정된다.
미중 무역분쟁 반사 수혜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미국과 서방국가에서 중국산 통신장비 불매운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에릭슨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4.3%, 20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G 글로벌 투자 사이클은 이제 시작됐으며 한국,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유럽, 신흥국으로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며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