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승우, `너의 나` 공식 활동 종료…콘서트 등 다채로운 활동 예고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너의 나’ 2주간의 활동을 화려하게 마쳤다.

유승우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정규 2집 `YU SEUNG WOO 2’(유승우2)와 수록 타이틀곡 `너의 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8일 정규앨범으로는 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유승우는 정규 2집 `YU SEUNG WOO 2’ 활동을 통해 남다른 음악 성장을 자랑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진가를 발휘했다.

먼저 유승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너머 프로듀서로서 그 역량을 넓혔다. 타이틀곡 `너의 나`를 비롯해 총 10개의 트랙은 유승우가 직접 만든 곡들인 만큼 그만의 색깔이 그대로 묻어나 리스너들의 공감을 더했다.

특히 타이틀곡 ‘너의 나’는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밴드와 브라스 세션이 더해져 풍부한 음악을 완성시켰고, 여기에 진솔함이 담긴 가사는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유승우는 어쿠스틱이라는 장르 위에 그만의 남다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는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또 한 번 단단히 했다.

유승우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규앨범으로는 5년 만의 컴백인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이번 활동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활동 마감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앨범 이름처럼 저의 솔직한 감정들을 온전히 녹여낸 앨범이어서 부담감도 있었지만, 그만큼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께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활동은 마무리하지만 오는 7월 선보일 콘서트를 포함해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감성 가득한 음악을 통해 17살 소년에서 23살 청년으로 눈부신 성숙을 이뤄낸 유승우는 오는 7월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유승우2>를 개최하며 설렘 가득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7월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유승우 2>를 개최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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