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미래화장품 육성재단 출범…기초 R&D 강화
LG생활건강이 차세대 화장품 기술 개발에 앞장설 인재를 육성하고 국내외 우수 뷰티 기반 스타트업을 지원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LG생활건강 미래화장품 육성재단`을 출범합니다.

`LG생활건강 미래화장품 육성재단`은 화장품 관련 기초 R&D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고, 우수 뷰티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대학생 대상 장학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화장품 관련 기초 R&D 분야 연구 지원 사업에서는 미래화장품 기술 발전을 위한 초기 연구 테마 발굴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화학, 바이오, 소재 등의 유관 분야에서 연구 중인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에게 연구비와 공동연구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우수 뷰티 스타트업 발굴·기술 개발 지원 사업에서는 사업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기술적인 성장 잠재성이 높은 화장품·뷰티 분야의 국내외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게 초기 연구개발비·생산설비 등 사업 제반 마련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대학생 장학사업에서는 K뷰티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해, 화장품 산업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화장품 산업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LG생활건강 미래화장품 육성재단의 세부 지원내용은 미래화장품 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출범과 함께 5월 20일부터 화장품 관련 기초 R&D 분야 연구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이 전개됩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미래화장품 육성재단 출범을 통해 차세대 화장품 산업을 선도할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유망한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통해 글로벌 K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