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엿새째 팔자 행진…코스피 1.5조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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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6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모두 1조 4,972억원 어치를 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매도한 건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올해 들어 최장 기간입니다.
특히, 오늘 외국인 투자자는 4,667억원을 내다 팔아 지난해 10월 23일 이후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1,709억원을 매도했는데 지난해 3월 27일 이후 최대입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 내린 2067.69, 코스닥은 1.65% 내린 717.5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모두 1조 4,972억원 어치를 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매도한 건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올해 들어 최장 기간입니다.
특히, 오늘 외국인 투자자는 4,667억원을 내다 팔아 지난해 10월 23일 이후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1,709억원을 매도했는데 지난해 3월 27일 이후 최대입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 내린 2067.69, 코스닥은 1.65% 내린 717.5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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