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코스맥스 1분기 실적 기대 이하...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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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의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하향했습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높은 중국법인 성장률 둔화와 누월드 매출 감소로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실적 추정치와 시장의 우려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맥스는 1분기 매출액 3,278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30.2% 상승했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이는 중국 상해법인 매출액이 연초 재고관리와 전자상거래법 변경에 따른 일부 온라인 고객사의 주문 감소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 연구원은 "한국법인의 홈쇼핑과 H&B채널 고객사 제품 공급 증가에 따른 예상대비 높은 매출 성장률과 수익성 개선은 긍정적"이라며 인도네시아도 주요 고객사의 신규 제품 공급으로 매출액이 급증했고 2분기부터 로컬 브랜드에 대한 신규 제품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높은 성장률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높은 중국법인 성장률 둔화와 누월드 매출 감소로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실적 추정치와 시장의 우려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맥스는 1분기 매출액 3,278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30.2% 상승했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이는 중국 상해법인 매출액이 연초 재고관리와 전자상거래법 변경에 따른 일부 온라인 고객사의 주문 감소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 연구원은 "한국법인의 홈쇼핑과 H&B채널 고객사 제품 공급 증가에 따른 예상대비 높은 매출 성장률과 수익성 개선은 긍정적"이라며 인도네시아도 주요 고객사의 신규 제품 공급으로 매출액이 급증했고 2분기부터 로컬 브랜드에 대한 신규 제품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높은 성장률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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