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컨설팅의 김종남 대표 독일계 기업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LDP) 영어 강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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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발 전문 컨설턴트인 ㈜메타 컨설팅의 김종남 대표는 독일계 기업 A사의 아시아 지역 리더십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제조 기업 A사의 리더십 퍼실리테이터를 2년간 맡아서 리더십 프로그램의 설계 및 과정 개발, 퍼실리테이션 진행, 일대일 코칭과 피드백 세션 등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중국, 인도, 호주, 태국, 대만 등 약 8개국의 20여명 중역들이 참가하는 본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은 5-6개월 마다 국가를 달리하여 개최되고 있다.
매회 3-4일씩 맞춤형 리더십 워크샵 진행, 일대일 코칭 및 피드백 제공 등 A사의 비즈니스 환경 및 전략을 반영하여 앞으로 아시아 지역을 이끌 리더들을 양성하게 되며, 영어 강의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 및 조직문화 이해,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본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LDP)의 설계 및 운영 제안을 처음 받았을 때는 프로그램의 속성상 이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에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만, 1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지금은 그 보다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더 큰 소명을 느낍니다. 참가자들이 조직 내 겪고 있는 실제 현장의 문제 및 이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어떻게 강화해야 할까 하는 점을 퍼실리테이터로서 함께 고민하게 되는 것이지요"라고 김 대표는 말한다.
국내 보기 드물게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LDP) 설계와 360도 피드백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김 대표는 "상당히 많은 외국계 기업들은 우리나라의 기업들과는 달리 자신의 회사와 참가 대상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설계하여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기를 바랍니다. 오랜 경험에 의해 자연스럽게 업종, 비즈니스 현황, 전략, 조직문화 등 독자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이 아니라면 살아 있는 리더십이 될 수 없다는 점을 이미 간파하고 있는 것이지요"라며 김 대표는 영어 리더십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의 특징을 소개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시작으로, 태국의 방콕, 중국의 상하이 등에서 리더십 개발 영어 워크샵을 진행해 왔습니다.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필두로 하여 변화 관리, 성과 관리, 감성 지능, 권한 위임, 코칭 스킬, 동기부여, 갈등 관리, 애자일 리더십, 의사 결정, 커뮤니케이션, 조직 문화 등 A사의 전략상 필요한 핵심 역량 위주로 접근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하는 만큼 이 문화(cross culture)의 차이 및 조직문화의 역할에 대해서도 관점을 넓혀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김 대표는 "무엇보다 조직 개발의 선구자인 하버드 교수 크리스 아지리스(Chris Argyris)가 말한 것처럼 신봉되는 이론(espoused theory)에서 리더가 실행하는 이론(theory in use)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의 실제 사례들을 서로 공유하고 해결책을 얻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더십의 개발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하고, 리더십 현황을 스스로 성찰하게 하며, 그리고 일대일 코칭을 통해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면에 집중하게 됩니다"라며 김대표는 독일계 기업 A사의 프로그램은 "리더십을 교육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리더십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그 차별성을 설명했다.
"지금까지 약 5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영어 강의, 영어 코칭, 영어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영어 강의의 대상자는 상당수가 외국인 임직원이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문화적 견해, 바람직한 리더십에 대한 관점 차이 등 실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한국 기업들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내포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구요"라고 김 대표는 영어 강의의 중요성을 힘주어 이야기했다.
그는 나아가 "기업들이 현재 교육에 쏟아 붇는 비용이면, 충분히 고객사별로 필요한 리더십을 특정하여 이렇게 글로벌 차원의 영어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현재에도 네덜란드 기업의 변화 관리 컨설팅, 덴마크 기업의 조직문화 컨설팅, 국내 대기업의 이문화 컨설팅 등을 영어로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에서 성공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보다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 대표는 아이비리그인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조직개발 석사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코넬대학교에서는 인사관리(HRM) 과정을 자격 이수하기도 하였다. 또 코리아 타임즈에 50편의 조직문화, 리더십, 변화관리 관련 영어 칼럼을 기고해 오고 있으며,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Breaking the Silent Rules라는 조직문화관련 저서와 한글본 `회의 없는 조직`이라는 회의문화를 다룬 저서를 집필하였다. 또한 상반기중 그의 또 세 번째 책이 조직문화와 리더십을 주제로 영어와 한글을 섞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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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3-4일씩 맞춤형 리더십 워크샵 진행, 일대일 코칭 및 피드백 제공 등 A사의 비즈니스 환경 및 전략을 반영하여 앞으로 아시아 지역을 이끌 리더들을 양성하게 되며, 영어 강의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 및 조직문화 이해,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본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LDP)의 설계 및 운영 제안을 처음 받았을 때는 프로그램의 속성상 이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에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만, 1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지금은 그 보다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더 큰 소명을 느낍니다. 참가자들이 조직 내 겪고 있는 실제 현장의 문제 및 이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어떻게 강화해야 할까 하는 점을 퍼실리테이터로서 함께 고민하게 되는 것이지요"라고 김 대표는 말한다.
국내 보기 드물게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LDP) 설계와 360도 피드백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김 대표는 "상당히 많은 외국계 기업들은 우리나라의 기업들과는 달리 자신의 회사와 참가 대상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설계하여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기를 바랍니다. 오랜 경험에 의해 자연스럽게 업종, 비즈니스 현황, 전략, 조직문화 등 독자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이 아니라면 살아 있는 리더십이 될 수 없다는 점을 이미 간파하고 있는 것이지요"라며 김 대표는 영어 리더십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의 특징을 소개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시작으로, 태국의 방콕, 중국의 상하이 등에서 리더십 개발 영어 워크샵을 진행해 왔습니다.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필두로 하여 변화 관리, 성과 관리, 감성 지능, 권한 위임, 코칭 스킬, 동기부여, 갈등 관리, 애자일 리더십, 의사 결정, 커뮤니케이션, 조직 문화 등 A사의 전략상 필요한 핵심 역량 위주로 접근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하는 만큼 이 문화(cross culture)의 차이 및 조직문화의 역할에 대해서도 관점을 넓혀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김 대표는 "무엇보다 조직 개발의 선구자인 하버드 교수 크리스 아지리스(Chris Argyris)가 말한 것처럼 신봉되는 이론(espoused theory)에서 리더가 실행하는 이론(theory in use)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의 실제 사례들을 서로 공유하고 해결책을 얻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더십의 개발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하고, 리더십 현황을 스스로 성찰하게 하며, 그리고 일대일 코칭을 통해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면에 집중하게 됩니다"라며 김대표는 독일계 기업 A사의 프로그램은 "리더십을 교육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리더십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그 차별성을 설명했다.
"지금까지 약 5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영어 강의, 영어 코칭, 영어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영어 강의의 대상자는 상당수가 외국인 임직원이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문화적 견해, 바람직한 리더십에 대한 관점 차이 등 실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한국 기업들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내포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구요"라고 김 대표는 영어 강의의 중요성을 힘주어 이야기했다.
그는 나아가 "기업들이 현재 교육에 쏟아 붇는 비용이면, 충분히 고객사별로 필요한 리더십을 특정하여 이렇게 글로벌 차원의 영어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현재에도 네덜란드 기업의 변화 관리 컨설팅, 덴마크 기업의 조직문화 컨설팅, 국내 대기업의 이문화 컨설팅 등을 영어로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에서 성공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보다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 대표는 아이비리그인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조직개발 석사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코넬대학교에서는 인사관리(HRM) 과정을 자격 이수하기도 하였다. 또 코리아 타임즈에 50편의 조직문화, 리더십, 변화관리 관련 영어 칼럼을 기고해 오고 있으며, 현재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Breaking the Silent Rules라는 조직문화관련 저서와 한글본 `회의 없는 조직`이라는 회의문화를 다룬 저서를 집필하였다. 또한 상반기중 그의 또 세 번째 책이 조직문화와 리더십을 주제로 영어와 한글을 섞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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