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보란듯…美 함정, 남중국해 항행 훈련 입력2019.05.09 17:45 수정2019.05.10 03:21 지면A1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필리핀 해군 당국은 미국 일본 필리핀 인도 등 4개국 해군 함정이 남중국해에서 합동훈련을 벌이는 사진을 9일 공개했다. 미·일이 주도하고 필리핀과 인도가 참여해 중국을 견제하는 훈련이다. 4개국 함정 공동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훈련에 참여한 각국 함정들이 바다 위를 항해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트럼프 "시진핑의 아름다운 친서 받아…무역협상 합의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중국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매우 아... 2 시진핑, 미중갈등 악화에 민심 수습 총력…공안 역할 강조 미·중 무역갈등의 악화 가능성이 커지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리더십이 심판대에 오른 가운데 시 주석이 민심 수습에 주력하며 내부 다지기에 나섰다. 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 3 中 "양보는 없다"…G2 무역전쟁 다시 '强 대 强' 미국과 중국(G2)의 무역전쟁이 다시 ‘강(强) 대 강’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율 인상 위협에 중국이 강경 대응할 방침을 내비치면서 양측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