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중국산 제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아시아 증시가 6일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증시는 5.58% 급락한 2906.46에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도 3.37% 떨어진 29,066.45를 기록했다. 일본 증시는 골든위크 연휴로 휴장했다. 홍콩 항셍지수가 표시된 주가정보판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