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올해 1분기 호실적에 장 초반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3일 오전 9시26분 현재 골프존은 전 거래일보다 13.73% 오른 4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엔 5만1,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앞서 골프존은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9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08% 늘어난 60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마케팅 차별화와 스크린 골프인구수 증가, 환경 영향으로 인한 라운드 수 증가에 따라 수익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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