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불스가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제주 렌터카업체인 제주스타렌탈과 손잡고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에 진출합니다.

인터불스는 제주스타렌탈과 제주도 렌터카 사업과 제주식 공유경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제주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주차난, 관광객 불편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의 이행을 위해 파트너쉽을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2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90일 이내에 사업진행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불스는 지난해 경영진의 바이오 사업투자에 대한 이견으로 투자가 미뤄지고 혼란을 겪어 오다 최근 와이건설로 최대주주가 변경됐습니다.

인터불스는 제주렌터가 1위 업체인 제주스타렌탈과 시장 지배력을 적극 활용해 랜터카가 중심이 된 풀패키지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회사측은 최근 몇차례의 전환사채 발행과 유상증자를 통해 상당한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있어 제주스타렌탈과의 모빌리티 사업 시너지를 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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