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마이너스 성장에도 "부동산 경기부양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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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달 발표할 경기대응 추가대책에 부동산 경기부양책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2일(현지시각) 피지에서 열린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직후 피지 출장기자들과 만나 “부동산으로 경기를 대응하려는 생각은 없다는 생각은 명확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그간 성장률 하락에 건설투자의 감소도 상당한 영향을 미쳐왔다는 지적에 “지금 부동산 시장은 아는것처럼 작년 9월 정부 대책에 의해서 굉장히 안정적 모습을 견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보강을 위해서 부동산 대책을 해야 하지않느냐 하는 지적이 있지만, 부동산은 지금껏 경험이 있지 않나”고 말하며 “모든 정책적 수단을 동원하려고 하지만 부동산을 끌어다 쓰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남기 부총리는 2일(현지시각) 피지에서 열린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직후 피지 출장기자들과 만나 “부동산으로 경기를 대응하려는 생각은 없다는 생각은 명확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그간 성장률 하락에 건설투자의 감소도 상당한 영향을 미쳐왔다는 지적에 “지금 부동산 시장은 아는것처럼 작년 9월 정부 대책에 의해서 굉장히 안정적 모습을 견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보강을 위해서 부동산 대책을 해야 하지않느냐 하는 지적이 있지만, 부동산은 지금껏 경험이 있지 않나”고 말하며 “모든 정책적 수단을 동원하려고 하지만 부동산을 끌어다 쓰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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