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가정의 달, 5월을 위한 문화재청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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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5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소개 -
[가정의 달 행사는 서울에서만? 이젠 지역 문화재를 즐기자!]
5월이 다가오면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문화재청에서는 특별한 가정의 달을 맞아 `2019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러 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 경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문화재청에서 선정한 2019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융·복합적으로 활용하여 교육과 체험관광, 문화상품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문화재야행 27선, 생생문화재 132선,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97선,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34선 등 총 290여개의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전국 각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5월, 어떤 지역문화재 사업이 있을까?]
낮의 더운 열기에서 벗어나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평소에 느끼지 못한 문화재 감성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문화재야행사업은 가족여행뿐 아니라 연인 간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다가오는 5월에는 ▲공주 문화재야행(5월 24일~5월 25일), ▲전주 문화재야행(5월 25일~5월 26일), ▲여수 문화재야행(5월 31일~6월 2일) 등 별빛 담은 문화재 야행이 펼쳐진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담아낸 문화 프로그램들로 준비되어 있다. 서울에서는 ▲ 광진구 아차산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아차산 문화재 놀이터` (2019년 5월 4일~6일), ▲양화진 나루잇기 체험프로그램(2019년 5월 9일)등이 펼쳐지며, ▲ 수원 화성행궁 `달달한 행궁 사진관` (2019년 5월 11일) ▲ 나주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조선 도시로 가자! 쪽물 체험` (2019년 5월 5일), ▲ 충남 계룡시 사계고택에서 펼쳐지는 `사계 웰빙 레시피`(2019년 5월 11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은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와 `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문화재청 선정 명예의 전당에 오른 ▲광주 광산구 월봉서원의 `월봉로맨스`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경기 양주향교, 서천 문헌서원, 구례향교, 경주 옥산서원, 나주향교, 남원향교 등에서 다도체험, 성년례, 전통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여유로움을 느끼며, 인문학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중간고사를 마친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방문하면 향교서원의 진면목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만큼의 아름답고 역사적인 대한민국의 전통산사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산사와 보유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논산 쌍계사에서는 꽃창살이 아름다운 대웅전을 직접 그려보는 캘리그라피 체험이, ▲ 김제 금산사에서는 금산사 보물 이야기와 공연이 있는 `마음쉬는 토요일` 프로그램이 5월 4일 하루 동안 개최된다. 또한 도봉산 자락의 맑은 물을 이용한 웰빙국수를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경기 회룡사 `천년의 혼이 돌아오다`(5월 22일, 24일), 문화재에서 1박2일을 즐기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고창 선운사 `어서와, 선운사 도솔천은 두 번째지?`(5월 18~19일) 등이 마련되어 있다. 미세먼지 등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산사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은 종교를 넘어 산사의 아름다운 문화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4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물한다. 또한 각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기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또는 가까운 지역을 방문하여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역문화재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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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행사는 서울에서만? 이젠 지역 문화재를 즐기자!]
5월이 다가오면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문화재청에서는 특별한 가정의 달을 맞아 `2019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러 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 경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문화재청에서 선정한 2019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융·복합적으로 활용하여 교육과 체험관광, 문화상품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문화재야행 27선, 생생문화재 132선,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97선,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34선 등 총 290여개의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전국 각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5월, 어떤 지역문화재 사업이 있을까?]
낮의 더운 열기에서 벗어나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평소에 느끼지 못한 문화재 감성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문화재야행사업은 가족여행뿐 아니라 연인 간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다가오는 5월에는 ▲공주 문화재야행(5월 24일~5월 25일), ▲전주 문화재야행(5월 25일~5월 26일), ▲여수 문화재야행(5월 31일~6월 2일) 등 별빛 담은 문화재 야행이 펼쳐진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남녀노소 누구나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담아낸 문화 프로그램들로 준비되어 있다. 서울에서는 ▲ 광진구 아차산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아차산 문화재 놀이터` (2019년 5월 4일~6일), ▲양화진 나루잇기 체험프로그램(2019년 5월 9일)등이 펼쳐지며, ▲ 수원 화성행궁 `달달한 행궁 사진관` (2019년 5월 11일) ▲ 나주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조선 도시로 가자! 쪽물 체험` (2019년 5월 5일), ▲ 충남 계룡시 사계고택에서 펼쳐지는 `사계 웰빙 레시피`(2019년 5월 11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은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와 `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문화재청 선정 명예의 전당에 오른 ▲광주 광산구 월봉서원의 `월봉로맨스`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경기 양주향교, 서천 문헌서원, 구례향교, 경주 옥산서원, 나주향교, 남원향교 등에서 다도체험, 성년례, 전통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여유로움을 느끼며, 인문학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중간고사를 마친 학생이나 청소년들이 방문하면 향교서원의 진면목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만큼의 아름답고 역사적인 대한민국의 전통산사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산사와 보유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논산 쌍계사에서는 꽃창살이 아름다운 대웅전을 직접 그려보는 캘리그라피 체험이, ▲ 김제 금산사에서는 금산사 보물 이야기와 공연이 있는 `마음쉬는 토요일` 프로그램이 5월 4일 하루 동안 개최된다. 또한 도봉산 자락의 맑은 물을 이용한 웰빙국수를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경기 회룡사 `천년의 혼이 돌아오다`(5월 22일, 24일), 문화재에서 1박2일을 즐기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고창 선운사 `어서와, 선운사 도솔천은 두 번째지?`(5월 18~19일) 등이 마련되어 있다. 미세먼지 등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산사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은 종교를 넘어 산사의 아름다운 문화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4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물한다. 또한 각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기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또는 가까운 지역을 방문하여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역문화재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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