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

그룹 신화 이민우, 에릭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연출 이우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들의 왼쪽 가슴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를 가진 노란 리본이 달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세월호 참사는 5년 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기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사건이다. 승객 304명이 사망, 실종된 대형 사고다.

에릭, 이민우 외에 이연복, 허경환, 존박 등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출연진들 가슴에도 노란 리본이 달려 있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현지반점 미서부점' 푸드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